농인 #한국수어 #수어통역사 #통역사고충 #보이지않는중재 #통역사의역할1 우리가 모르는 수어 통역사의 고충 – 통역 그 이상을 감당하는 일 우리가 모르는 수어 통역사의 고충 – 통역 그 이상을 감당하는 일수어 통역사는 단순히 말을 손으로 옮기는 사람이 아닙니다. 농인과 청인 사이의 가교가 되어, 두 문화 사이에서 때론 번역가, 때론 조력자, 때론 감정의 중재자 역할을 하기도 하죠. 이번 글에서는 수어 통역사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감정적 부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.⸻✅ 중립을 지키기 어렵고, 감정적으로 휘말리기도 해요✔️ 수어 통역사는 항상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해야 하지만, 농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싶은 순간도 많아요.✔️ 예를 들어, 병원에서 농인이 차별을 겪거나, 경찰서에서 오해받을 때 감정적으로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 많습니다.✔️ 하지만 통역사는 감정을 드러낼 수 없고, 오직 전달자로만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.⸻✅ 빠른 속도.. 2025. 4. 1. 이전 1 다음